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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참치 - 맛있는 회덮밥, 직장인 점심 메뉴 추천!

푸른빛의선풍 2021. 2. 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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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서 일식 먹으려면 비싼데 여기가 가장 가격이 적당해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역삼동 참치라는 식당인데 메뉴 사진 올렸으니까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저는 회덮밥, 연어덮밥, 알탕을 먹어봤는데 다 좋았습니다.

알밥은 같이 간 동료가 먹어봤는데 별로라고 하네요. ㅎ

점심시간 늘 붐비던 곳인데 최근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이건 서비스로 나온 참치초밥입니다.

참치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서 좋습니다.

사실 전 연어를 더 좋아하는데 연어는 두 번까지밖에 못 먹겠더라고요.

세 번째 접시부터는 많이 물리더라고요. ㅋ

참치는 배불러서 못 먹지 물려서 못 먹은 적은 없었고요.

 

참치 부위별 설명해 놓은 그림 같습니다.

한글로 적어줬으면... 더 좋겠네요.

 

주문한 회덮밥입니다.

얼마 전 뉴스 보니까 공깃밥 1000 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

월급 빼고 다 오릅니다. ㅠ

우리나라 쌀도 남아도는데 쌀 값 더 떨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외국에서 들어오는 수입 쌀 때문인가...

햇반 한 그릇이 780원인데 ㄷㄷㄷ 햇반도 가격 오른다고 하더군요.

 

회덮밥은 여름에 먹어야만 시원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겨울에 먹어도 맛있네요.

전 일식 먹을 때 나오는 일본식 된장 국물이 좋더라고요.

미소라고 하죠.

따뜻한 미소랑 회덮밥과의 궁합도 아주 좋아요.

고소하고 구수합니다.

 

참치 맛이 살아있습니다^^

참치가 많이 들어있진 않지만 맛있어요.

역삼역 인근에 직장인들은 일식이나 회덮밥 먹을 때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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