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은 들 덥긴해서 좋긴 한데 날씨가 안 좋은 날이 많아서 아쉽네요. 뭔 장마가 이렇게 긴지... 지금 시기며 장마가 끝났어야 되는데.. 재작년 여름은 정말 끔찍했죠... 40도 육박하는 무더위. 오늘 점심 식사한 마부육전을 소개합니다. 메뉴판 찍어서 올립니다. 역삼역 근처 가실 직장인들은 참고하세요. 전 육회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반찬은 추가로 더 가져다가 먹을 수 있는데 셀프고요. 김치전이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전 몇 조각 먹으면 벌써 배가 부르기 시작하네요. ㅎ 반찬이 아니라 별도의 메뉴같습니다. 주문한 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은 고추장 넣어서 비벼 드시고요~ 고추장 안 넣어도 괜찮더라고요. 기본 간 조절이 되어있어요. 고소한 참기름 넣으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참기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