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전체 글 528

고메 고추어묵고로케-간편하고 맛있고~

CJ에서 나온 고메 고추 어묵 고로케 직장인이고 직접 요리도 잘 못하고 바빠서, 아침 식사로 냉동식품을 많이 이용합니다. 저녁은 굶어도 아침은 간단하게나마 꼭 먹으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다보면 신경쓰는 것 중의 한가지 맞춤법. 바뻐서 (x) / 바빠서 (o) 네이버 블로그는 맞춤법 검색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편리한데... 티스토리는 없군요. 저는 육류보다 생선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돈까스보다 생선까스를 더 잘 먹습니다. ㅎ 고메 고로케도 생선살이 들어서 좋아요. 제가 고로케를 처음 안 게 어렸을 때 일본 만화책 란마를 보고 알았습니다. 주인공 란마가 다니는 학교에서 점심시간에만 파는 맛있는 고로케를 먹기 위해서 학생들간 경쟁을 해야 하는데, 무술 실력이 뛰어난 란마가 항상 차지합니다. 그래서 늘 ..

식품정보 2018.06.22

팬지꽃

꽃이름 : 팬지 / パンジー / Pansy 봄에 개화하고 5월까지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제비꽃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제비꽃과 비올라를 교배해서 품종 개발된 것이 팬지꽃이라고 합니다. 팬지라는 이름은 프랑스어 팡세(pensée)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팡세는 '사상'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건물 앞이나 지하철역 앞 화단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색상이 참 예쁩니다. 귀여운 동물의 얼굴 같기도 합니다. 꽃말은 색상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을 거 같은데 크게 사색, 자신에 대한 생각입니다. 서양에서 팬지의 꽃말은 사랑을 기억하다입니다. 촬영은 SONY a6500 + ZEISS Touit 2.8/50M Touit 렌즈는 투잇렌즈 또는 뚜잇렌즈라고도 불리우네요. 팬지 촬영할 때 바람이 많이 ..

국내여행 2018.06.21

오뚜기 중화 누룽지탕

오뚜기가 컵라면은 농심보다 저렴해서 좋은데 신제품은 가격이 상냥하지 않군요. 다양한 인스턴트 식품을 새롭게 출시해주는 점은 좋습니다. 오뚜기의 중화 누룽지탕을 먹어봤습니다. 누룽지탕이 중화요리였나요? 집에서 밥할 때 솥 바닥에 붙어 있는 누룽지와 다른 건가요? 집에서 먹는 누룽지 생각하고 누룽지도 인스턴트 식품으로 나오는 구나 생각했네요. 개봉하면 이런 구조입니다. 누룽지와 누룽지탕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1회용 스푼도 들어있고요. 밥할 때 솥에 붙은 누룽지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과자 부스러기 같아요. ㅎ 맛은 아주 구수해서 간식으로도 좋겠네요. 컵라면만 먹다가 먹으면 싱겁다고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짠맛을 좋아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약간 더 짭짜름하면 좋겠다 싶어요. 생각보다 ..

식품정보 2018.06.21

성수역 맛집 - 점심 메뉴 추천, 돌솥 비빔밥

성수역에 있는 삼태미집 (삼태미 고기집) 일본인 친구한테 가끔 한글을 알려주다 보니, 띄어쓰기나 받침법 등등 혹시 틀린 것이 있나 신경쓰게 되는데요. 고기집은 틀린 표현이고 고깃집이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삼태미집은 점심시간 줄서서 먹어야 될 정도로 사람이 많아 붐비는 곳입니다. 오늘은 일부러 1시에 나왔는데 타이밍이 맞았네요. 점심 메뉴는 돌솥비빔밤, 차돌 된장찌개, 순두부가 있습니다. 저는 돌솥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비빔밥 사진은 비비기 전에 촬영하는 것이 더 맛있게 찍히네요. 식사하면서 직원들과 나눈 이야기는 운동하면서 빼는 땀과 사우나에서 빼는 땀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직원들은 똑같다고 하는데 저는 다를 거 같아 검색해봤습니다. 역시나 다르네요. 사우나에서 빼는 땀은 혈액에 있는 칼슘까지 ..

맛집정보 2018.06.20

롯데 새로나온 옥동자콘

제가 다른 건 군것질 잘 안하는데 더울 때 아이스크림은 참 좋아합니다. 마트에 갔는데 옥동자콘이 새로 나왔네요. 롯데 아이스크림은 롯데마트가 좀더 저렴하게 파네요. 옥동자 하드가 '바'형태로 나왔던 건데 콘으로 보니 땡기더라고요. 우유, 쿠키, 초코렛의 세가지 맛을 한 입에 즐길 수 있군요. 생각보다 달지 않네요. 물론 객관적으로 달콤합니다만,, 초코렛콰 쿠키가 있어서 아주 달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부드럽습니다. 초코가 위에만 발라져 있으니 아쉽습니다. 밑으로 갈 수록 점점 더 싱거워지는 거 같은... 월드콘처럼 밑에 손잡이 부분에도 초코렛을 넣어줘도 좋은데 말이죠. 같은 옥동자인 옥동자 하드보다 달달함이 들합니다. 전 단걸 좋아해서.. 월드콘하고 옥동자 하드가 더 맛있네요. 아이러니하게도 단맛을 피하고..

식품정보 2018.06.19

동대문 맛집 - 느티나무 설렁탕과 함흥냉면

동대문에 있는 느티나무 설렁탕 식당입니다.지도를 보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신당역 사이 중간에 있네요.저는 잘 몰랐는데, 일본인 친구가 여기가 유명하다며 가고 싶다고 해서 안내했습니다.동대문은 외국인이 많이 오다보니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에게 더 알려진 장소가 많은 거 같아요.일본인 친구도 다른 일본인이 한국여행하면서 올린,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고 느티나무 식당을 알게되었다고 하네요.인스타그램의 효과군요. 김치와 깍두기는 무제한 제공입니다.단 먹을만큼만 적당히저는 김치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길게 손으로 쭉 찢어서 먹는게 좋더군요.찢지 않고 한 입에 다 먹어도 좋고요.왠지 미리 가위로 잘라놓으면 맛이 들맛있는 거 같아요. 일본인들도 한국요리 설렁탕을 좋아한다고 합니다.특히 육수는 일본에서는 맛 볼 수 없는 한국..

맛집정보 2018.06.19

노란수박에는 씨가 없다 그리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

수박 먹는 계절이 왔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왔다가 수박을 사려고 하는데,,, 노란수박도 있네요. 노란 수박은 처음 봤습니다. 신기하네요. 수박 특유의 검은 줄 무늬도 미세하게 있고요. 잠시 고민했습니다. 보통의 수박을 살지 노란수박을 살지... 노란수박은 먹어본 적이 없으니 맛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먹어봐야 맛을 알 수 있어! 노란수박을 사기로 했습니다. 엄청 무겁네~ 보너스로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선명한 무늬와 수박의 뒷 배곱이 작을 수록 좋다. 겉 표면이 까끌까끌한 것이 좋다.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나야 좋다. 집에서 노란수박을 먹어봤습니다. 당도는 아주 좋습니다. 달고 시원하고 잘 고른 거 같네요. ㅎ 근데 씨가 없네요. 노란 수박이 씨없는 수박이었군요. 씨없는 수박하면 우..

맛집정보 2018.06.18

성수역 맛집 오! 부대찌개

성수역에서 점심식사로 부대찌개를 먹었습니다. 위치는 서울숲한라시그매밸리2차 건물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요 메뉴는 부대찌개라고 하고요, 그외 닭볶음탕, 모듬 소시지, 계란말이도 있습니다. 식당 공간입니다. 내부는 깔끔한 나무 인테리어입니다. 국물에 튈지 모르니 앞치마를 두르고 먹는게 좋겠네요. 전 그냥 조심해서 먹으면 되지 하고 앞치마 안하고 먹었는데, 헉... 가슴에 저도 모르게 국물이 튀었네요. 치즈가 들어간 부대찌개입니다. 치즈는 빵에다 먹어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찌개에 넣어도 괜찮네요. 좀더 고소한 맛을 내줍니다. 치즈를 잘 버무려주고~ 공기밥과 라면사리는 무한 제공입니다. 라면은 두 개까지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세 개 이상 넣으면 국물이 쫄아버립니다. 육수는 더 요청하면 됩니다. 보글보글 잘..

맛집정보 2018.06.18

일본 산지루시의 사쿠라 새우와 김이 들어있는 미소 수프 (된장 찌개)

일본인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일본 된장국입니다. 일본 산지루시 (三サンジルシ)라는 식품회사의 제품입니다. 사쿠라 새우와 김이 들어 있습니다. (桜えびと海苔のみそ汁) 일본 스루가 지역에서 나는 사쿠라 새우 (駿河湾産桜えび)라고 적혀있네요. 사쿠라가 벚꽃으로 알고 있는데 사쿠라 새우라는 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3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조리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의 조리방법은 사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조리방법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일본어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개봉하면 이런 형태의 스프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된장 스프와 별도로 김과 새우가 들어있는 스프입니다. 새우와 김이 들어있는 스프입니다. 사쿠라 새우라고 해서 그냥 젖갈용으로 쓰이는 새우 크기를 생각했는데, ..

식품정보 2018.06.17

노란 장미

노랑색과 노란색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인지 헷갈리는 군요. 노란색이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가끔 틀린 표현인지도 모르고 무심코 쓰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외국인 친구가 가끔 저에게 한국어 문법을 질문하는데, 설명을 못해줄 때가 많아 미안합니다. ㅎ 한국인은 한국어가 모국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문법을 외국인에게 설명해주기란 여간 쉽지가 않습니다. 국어 선생님만 설명이 가능한 질문들을 하거든요. 반대로 외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어 배울 때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잘 알려줄 거 같지만, 왜 이렇게 되는 건지 문법을 설명해달라고 하면 외국인도 어려워합니다. 문법 몰라도 모국어는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외국어를 배우고 있고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문법보다는 회화 연습상대가 되달라고 부탁하..

국내여행 2018.06.17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