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굿즈

맥스 팩토리 피그마 일기당천 삼국지 피규어 관우 운장

푸른빛의선풍 2025. 1. 1. 17:19
728x90
반응형

 

 

 

일본 피그마(Figma)에서 출시한 일기당천(一騎当千) 만화의 캐릭터 관우 운장입니다.

제가 이 만화를 보지 못해서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

처음 이 피규어를 봤을 때 삼국지의 관우는 분명 남자인데 왜 여성 캐릭터인가 궁금하더군요.

창이나 칼을 들고 있는 무사 캐릭터가 갖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박스 뒷면이고요.

피그마는 관절이 가동되는 액션 피규어를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반다이 SHF, 리볼텍(Revoltech)과 라이벌이죠.

리볼텍 제품은 과장된 역동적인 포즈가 특징인데 피그마도 가동률이 좋은 편입니다.

만화 및 게임 캐릭터를 원작 이미지에 맞게 잘 만들어 냅니다.

 

 

 

 

받침대 또는 스탠드 포함되어 있고요 이렇게 뛰어오르는 듯한 포즈 연출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로서 이런 거 좋아요.

받침대 없는 제품도 있거든요.

중심이 잘 잡혀서 서 있는 자세도 잘 유지됩니다.

 

 

 

 

전체적으로 퀄리티는 무난한데 관우가 사용하는 창, 청룡원월도의 도색이 쉽게 까집니다.

자연적으로 떨어지진 않는데 손으로 창을 잡는 손동작 파츠에 껴줄 때 도색이 벗겨집니다.

이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싸우면서 옷이 찢겨나간 거 같아요.

가슴 부분과 스커트는 파츠 교환이 가능합니다.

찢긴 옷과 찢어지지 않은 옷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만화 제목 '일기당천'의 뜻은 한 명의 기병이 천 명의 적을 베어버린다는 뜻으로 강력한 무사를 말합니다.

와우 엄청나군요.

저에게도 그런 무공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기당천 만화를 검색해 보니 삼국지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 여고생들이 학교에서 싸우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학교가 곧 중원 즉 전장인 거 같아요.

오... 일단 설정은 재밌을 거 같은데 끌립니다.

기회 되면 찾아봐야겠군요.

 

 

 

 

얼굴 클로즈업입니다.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거 같아요^^

생동감이 넘치는 강렬한 눈빛이 멋집니다!

 

 

 

 

 

 

다양한 포즈 구현이 가능하고요, 개인적으로 리볼텍 관절보다 오히려 좋던데요.

리볼텍 관절은 딱딱 소리가 나는데 부러질까 봐 조심스러워요.

대신 오래되도 관절이 헐렁해질 염려는 없을 거 같습니다.

피그마 일기당천 관우 운장도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지만 아직까지 관절 괜찮아요.

건프라는 오래되면 관절이 헐렁해지거든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