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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큰 지렁이를 보고 놀랐습니다.
움직임이 마치 뱀 같군요.
지렁이는 피부로 호흡하는 환형동물인데 비가 오거나 폭염일 때는 땅속에서 숨이 막히기 때문에 밖으로 기어나온다고 합니다.
지렁이가 살면 좋은 흙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지렁이는 하찮은 존재로만 볼 수 없는 것이 작은 생명체임에도 땅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는 땅속의 용이라는 뜻으로 지룡이었습니다.
좀 징그럽긴합니다만...접사렌즈를 통해 지렁이 움직임을 자세히 봤습니다.
이런것도 접사렌즈만의 묘미죠.
접사렌즈로 동영상 촬영이 쉽지만은 않군요.
일단은 좀더 크게 찍으려는 욕심에 포커스 맞추기가 어렵네요.
소니 a6500 + SEL90M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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