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옥손로션 피부 가려움증 참지 말고 병원 가자

 
 
언제부터인가 날씨가 더워지면 같은 부위에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열나고 긁게 되고요, 긁으면 긁을수록 피부가 짓무르고 상태가 안 좋아집니다.
어릴 땐 안 그랬는데 왜 그런지 몰겠어요.
제가 살찐 후부터 이 증상이 생겼는데 비만과 연관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액세서리를  좋아해서 목걸이도 착용하고 다녔는데 피부 알레르기 때문에 못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다리는 원래 더 심했는데 피부과 병원 갔다 온 이후로 좋아졌습니다.
 
 

 
 
피부 알레르기 가볍게 생각하고 집에 있는 연고 발라도 잘 안 낫더라고요.
그래서 피부과를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 상태 설명 드리고 가려운 부위 보여드리면 약을 처방해 주십니다.
저의 경우는 일종의 아토피 증상인데 면역이 약해져서 그런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위의 이미지는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입니다.
복용하는 약과 피부에 바르는 약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피부질환 치료제 데옥손로션입니다.
항염, 항알러지 작용을 나타내는 국소용 부신피질호르몬제입니다.
처방전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약이고요, 약 복용하면서 바르면 효과가 좋습니다.
하루에 1회 ~ 3회 가려운 부위에 바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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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대상포진, 단순포진, 수두, 세면발이, 결핵, 매독, 진균 등의 환자는 바르면 안 된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은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까요 반드시 피부과 병원 가서 의사에게 진찰받으세요.
녹내장을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 눈에 넣으시면 안 됩니다.
 
 

 
 
우유 색깔의 흘러내리는 액체인데요 가려운 곳에 살살 발라주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합니다.
접촉피부염, 화폐상피부염, 만성단순태선, 원형홍반성루푸스, 아토피피부염, 지루피부염, 건선, 한포진, 양진, 간찰진 등에 효능이 있고요 벌렌 물린 곳에 발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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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받은 약입니다.
7일 치 받았고요, 아침에 먹는 약, 저녁에 먹는 약 각각 1알씩입니다.
식후에 드시면 되고요, 주의하실 점은 졸음이 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졸음 참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약 복용하시는 동안에는 술 마시며 안 됩니다.
이건 상식이죠.
 
 

 
 
아침 식사 후 복용하는 약, 펙소나딘정 120mg
항히스타민제, 항알레르기약, 천식, 비염, 아토비,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저녁 식사 후 복용하는 쎄렌잘정
항히스타민제, 항알레르기약, 고초열, 비염, 아토피, 가려움,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하루만 복용했는데도 효과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가려움증과 열이 사라졌습니다.
피부니까 바르는 약만 생각하기 쉬운데 복용하는 약의 효능이 큰 거 같습니다.
 
피부 가려움증 참지 말고 피부과 병원 가서 진찰받으면 편리합니다.
완전 치료되는 것은 아니고요 더워지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